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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자체 합동평가 6년 연속 ‘전북 1위’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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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자체 합동평가 6년 연속 ‘전북 1위’최우수 기관 선정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3.05.04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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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이라는 비전으로 적극적 시정을 추진해,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전북도 1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8년부터 6개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도내 최고 수준의 종합 행정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시정성과와 행정력을 인정받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국정과제를 분야별 지표로 나눠, 다양한 전문가 평가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6대 분야 국정목표 112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남원시는 시·군 정량지표 55개 중 53개를 달성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3건이 선정됐다.

최근 6개년 동안 남원시는 목표달성과 노력도를 포함해 28.2%(‘18년 74.4%, ’19년 87.9%, ’20년 99.4%, ’21년 100.8%, ’22년 102.6%) 상승시켰다.

특히, 전 직원이 합심해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이뤄낸 결과이며, 시는 하반기에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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