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신풍동(동장 한광섭)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임)은 11일 작년에 이어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22년 자원봉사 신규 프로그램 정성가득 음식나눔사업에 선정돼 40세대에게 월2회 16회에 걸쳐 전달했다.
올해도 자원봉사센터의 주최와 신풍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40세대에게 4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5가지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다.
한광섭 신풍둥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박하지만 영양가득 반찬을 만들어 준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동 39명의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후 자연보호 캠페인 일환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활동도 병행해 펼쳤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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