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영재교육원은 앞으로 관내 초등학생 40명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 발명 등 통합교과목 프로그램을 150여시간에 걸쳐 교육시킬 예정이다.
이날 신병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영재는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는 것보다 부모와 교사 등의 관심에 의해 길러진 능력이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가정에서 자녀와 대화시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이 영재성 개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와 합심해 우리의 꿈나무를 유능한 인재로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장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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