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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예산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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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예산확보 총력
  • 전민일보
  • 승인 2009.03.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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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김호수 군수의 국가예산 확보노력으로 환경부로부터 상수도 가뭄대책 사업비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2010년 하수도사업 신청예정인 사업비 중 국비 231억원 지원에 대해 관계부처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도출하는 등 성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올해 들어 장기적인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도면의 가뭄해소를 위해 매월 수차례에 걸쳐 수도사업소장 등 실무자들과 함께 환경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방문해 가뭄대책 사업비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대형관정개발비 등 가뭄해소를 위한 사업비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자할 수 ! 있게 되었다.

또 2010년 하수도사업 예산신청 예정인 총사업비 330억원 중 국비 231억원에 대하여도 관계부처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하수관거,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 등 2010년 하수도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안군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의 국고지원 비율이 70%로 매우 높아 적은 군비 부담으로도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판단해 국비사업 조기  집행으로 집행율을 제고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함은 물론 2010년에도 추가로 신규사업이 더 많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호수 군수는 “09년에 확보한 국비 158억원에 지방비 67억원을 추가해 총 225억원을 투자하여 격포 하수처리장, 마을하수도 3개소(간척, 감교, 청호)를 완료하고, 하수관거 사업, 신규사업(하수처리장 3, 하수관거 1, 농어촌마을하수도 2, 하수슬러지 1)등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경이 작고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정비해 주민불편 해소와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재해예방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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