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피는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진공채혈관(채혈 후 병원균 검사를 하는 용기)을 출시, 오히려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2~3년 전 진공채혈관에 대한 관리 소홀로 감염성 폐기물의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쟁점화 된 바 있다.
그 후 감염성 폐기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빠른 속도로 출시되고 있다.
아이.티.피 역시 플라스틱 사출 성형분야에 종사하면서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에 매진했다.
다수의 특허획득 및 신제품 개발의 노력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플라스틱 진공채혈관 개발을 성공, 100% 수입대체 효과 및 수출시장 확대에 힘입어 전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양경식 대표는 “신기술 개발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각종 인증서 획득과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특허를 획득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실”이라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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