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중소기업이 그동안 개발한 우수기술을 전시·홍보하고,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각계의 기술혁신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
오는 9월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 주요정책 대상인 녹색기술 기업을 발굴해 녹색기술전용 전시관 운영을 비롯, 이노비즈관, 녹색기술관, 산학협력관, 기업협력관, 해외기술관, 기획관 등 총 400개 부스로 구성된다.
정부포상은 기술개발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기술혁신상 및 녹색기술상과 기술혁신, 녹색기술, 산학연, 정보화, 기술협력 부문에서 성과가 우수하고 기여도가 큰 중소기업 및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유공자에 대해 훈·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신제품 런칭 이벤트, 10회 기념 Business Partnering Event, 산학연-이업종 간 기술교류 파트너 조인트 개최 등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부대행사를 마련, 행사 참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 및 정부포상 신청은 1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기술혁신대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을 기술혁신 주간으로 지정해 각 부처 및 유관기관의 행사도 같은 기간에 실시, 기술혁신에 대한 중요성을 대·내외에 부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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