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3:27 (목)
진안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에 난방비 추가 지원
상태바
진안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에 난방비 추가 지원
  • 전민일보
  • 승인 2023.03.03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등 총1,422세대에 난방비 9만원→20만원 인상

진안군은 올 겨울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에게 난방비를 추가지원 한다.

이번 조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진안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조례’에 의해 지원하게 된다.

본래 진안군은 1억 4천여만원을 들여 독거노인, 국가 유공자 세대에 9만원의 난방비를 지급해왔다. 하지만 이번 추가 지원 계획에 따라 예산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11만원을 추가로 지원함에 따라 총예산 2억9천4백만원(전액 군비)을 들여 1,422세대에 총20만원의 난방비를 지급하게 된다.  

군에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정부가 발표한 추가 에너지 지원금 대책들에서 빠진 지원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정부에서는 에너지 바우처 지급대상에 대해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2배로 인상하고,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도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비, 등유비지원 등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 “이번 조치로 정부 지원에서 빠진 독거노인과 국가유공자등의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