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8시 33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께 30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9명이 구조됐다. 연기를 흡입한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화재로 내부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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