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981개 창업기업을 선발 패키지별 최대 1억원~ 3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이하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를 선발하여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패키지별 최대 1~3억원)은 물론 교육,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981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후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위한 초기창업패키지,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가 있다.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는 창업지원사업 중 융자 방식 지원을 제외하고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매출과 고용이 늘고 생존율도 높아 20~30대 청년은 물론 40~50대 중장년 창업자들까지 전 연령에 걸친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공고일에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태용 청장은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사업은 모든 창업단계에서 창업기업의 도전과 성장의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이번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사업을 통해 지역내 다양한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들을 발굴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