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전 실장과 1대1 교류된 김 신임 실장은 지난해 UN경제사회국(DESA)에 파견근무를 한 뒤 지난달 4일 과거사위 민족독립조사국장으로 근무하는 등 기획통으로 통한다.
김 실장은 순창 출신으로 서울 숭실고,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인디아나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실장은 행정고시(31회)를 통해 공직 생활에 입문했다.
지난 2003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에 파견된 바 있으며 대통령 비서실, 행자부 조직기획팀장, UN사무국 등을 거친 인물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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