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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특별법제정위원회, 새로운 명칭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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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특별법제정위원회, 새로운 명칭 제정 추진
  • 전민일보
  • 승인 2009.03.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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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문에서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주도했던 새만금특별법 추진위원회가 새만금사업의 여건 변화에 따라 새로운 명칭으로 새출발 하기로 했다.
12일 새만금특별법 추진위원회(이하 새추위)는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총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제1차 이사회에서 의결됐던 2008년도 세입세출결산(안)과 2009년도 사업계획(안), 200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3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연택 이사장을 비롯해 임병찬·신삼석 부이사장, 김병곤·조금숙·이상익·김재두·임선택 상임본부장, 차종윤·지춘식·서금성·이선홍 이사, 노인환 감사 등이 참석했다.
새추위는 현재 새만금 사업이 내부 개발 촉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새로운 명칭 제정과 사업 목표 및 방향 설정을 오는 4월로 예정된 제2차 총회에서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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