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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 133억 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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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 133억 학비 지원
  • 전민일보
  • 승인 2009.03.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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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저소득층 주.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되는 학비가 전년보다 22% 증액된 133억원이 지원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09학년도지원 학비를 전년보다 783명이 많은 30,282명에게 22억(22%P)이 증액된 133억원을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차상위 저소득층 가정의 중·고등학생 자녀로서, 차상위 저소득층 고등학생 자녀에 대해서는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모두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고등학생 자녀에 대해서는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
차상위 저소득층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지역가입자의 경우 월 43,800원 이하,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40,400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되며,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부모의 사망, 실직 및 폐업, 파산 등 여러 가지 경제적 사정으로 학비를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담임교사의 추천을 통해 학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절차는 건강보험료가 기준 이하인 경우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재학 학교에 제출하면 되고, 건강보험료 기준은 초과하지만 실제 가정형편이 곤란한 경우에는 담임교사의 상담 및 추천을 통해 증빙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학교별로 학생복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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