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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핏 `인터페이스별 고빈도 오류 교정 데이터 해커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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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핏 `인터페이스별 고빈도 오류 교정 데이터 해커톤` 성료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2.12.26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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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핏컨소시엄이 지난 22일 `인터페이스별(자판/음성)별 고빈도 오류 교정 데이터` 상용화 방안 모색을 위한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유핏(대표이사 안동철)이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 댐’의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신선한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인터페이스별(자판/음성)별 고빈도 오류 교정 데이터`는 30만건의 인터페이스별 오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판별 오류데이터와 음성 데이터에 대해 가공 및 검수를 실시한 AI 학습용 데이터다.

출품작은 맞춤법 오류 어휘 수집자동화 프로젝트 제안서,인터베이스별 특징을 고려한 오류 교정 및 인공지능 적용, 지도 및 네비게이션 오류 교정 서비스 등이다.

또 획일화된 교정이 사용자에게 미치는 부적합성에 대한 해결 방안, 신조어, 외국어단어 등을 알아듣기 쉬운 말로 올바르게 고쳐주는 기능, 인공지능 이용한 오탈자 자동 수집 및 수정, 인터페이스별 교정을 활용한 장애인용 디지털 자판 개발로 본 데이터를 사업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해커톤 대회는 전문가 심사위원 3인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확정됐다. 상금은 총 1300만 원이 수여됐다.

 수상작품은 지도 및 네비게이션 오류 교정 서비스, 획일화된 교정이 사용자에게 미치는 부적합성에 대한 해결 방안, 획일화된 교정이 사용자에게 미치는 부적합성에 대한 해결, 맞춤법 오류 어휘 수집자동화 프로젝트 제안서 등이다.

수상자들은 "짧은 기간 내에 준비해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핏컨소시엄 주관사 ㈜유핏(대표이사 안동철)은  멀티미디어 학습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사와 학습자가 쌍방향 수업을 수행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전문 IT기업이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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