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국무회의 의결로 개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직제령에 따라 20일부터 전북중기청의 일부 조직의 명칭 변경과 함께 사무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조직의 명칭 변경은 기존 ‘조정협력과(과장 홍명기)’가 ‘지역정책과(과장 홍명기)’로 변경되며, 지역정책과의 추가된 사무는 ①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협의, ②산업기술단지(이하 전북TP)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경센터)와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③전북TP의 이사 추천에 관한 사항 등이다.
아울러 ‘지역혁신과(과장 곽용화)’는 변경없이 기존 명칭을 사용하되 ①중소기업 상담회사의 등록 및 변경, ②지역 중소기업제품의 품질향상 지원, ③지역 내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업무가 추가됐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3高 복합위기 등의 대내외 리스크에 선제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구혁신기획단 기능개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 소상공인 혁신성장 정책기능 강화, ▲기술혁신정책관 실간 이동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재경 전북중기청장은 “조직 명칭 변경 및 사무 분장 목적에 따라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유관기관들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성과를 높이고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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