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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푸드투데이 선정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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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푸드투데이 선정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2.11.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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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 현안 제시 두각 드러내
쌀값 폭락·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등으로 위협받는 먹거리 안전 보호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
윤 의원 “농어업 현안 해결 위한 ‘정책 국감’ 펼친 공로 인정받아...삶의 질 개선에 최선 다할 것”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시·고창군)이 식품산업경제뉴스인 푸드투데이가 선정한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식품산업의 국제화·내실화에 앞장서고 있는 푸드투데이는 2022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에 나선 국감 우수의원을 평가·선정했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윤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농어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에 두각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윤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쌀값 폭락 사태로 농민들의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써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안건조정위원장으로서 상임위 통과에 앞장섰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점추정을 통해 발표한 시장격리 물량을 구간추정으로 분석할 시 보다 정확한 시장격리 물량을 산출할 수 있음을 제언하면서 쌀 통계 개혁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양곡관리법 개정 시 매년 1조원의 세금을 투입해야 한다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가 정부가 청부한 부실보고서임을 밝혀냈으며, 산림조합중앙회의 회원조합에 대한 부실한 감사실태 지적, 농지 편법소유 수단으로 전락한 농어촌공사 농지임대수탁사업 등 농림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쳤다.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항만안전특별법 제정의 계기 된 평택항 故 이선호 씨 사망사고가 재해통계에 빠져 있는 점을 지적하고, 입법 대안으로써 항만안전사고에 대한 정확한 통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항만안전사고 통계 체계화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외에도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도 여전한 항만 안전인력 공백 문제,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배달앱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급증 문제,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해양경찰청 고위간부 특혜 등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의원은 “잘못된 식품산업 정책을 바로잡고, 정론직필에 앞장서고 있는 푸드투데이에서 선정한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포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수의원 선정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국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활동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수산물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비롯해 농어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 등을 다루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삶과 매우 밀접한 상임위”라며 “쌀값 폭락 사태를 비롯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등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국민 먹거리 안전과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인 농어업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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