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가 이달 말까지 관내 초·중·고 16개교 운동부 감독, 코치, 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운동선수들이 따뜻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생명·인권존중 교육에 나섰다.
또한 학교폭력(성폭력·사이버폭력 포함)에 원활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올바른 사회적 인격 형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황동석 서장은 “앞으로도 운동선수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운동부 생활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선도·보호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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