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시장, 단풍시즌 숙박·교통·음식 등 관광객 불편 최소화 당부
이학수 시장이 11일 영상간부회의에서 2024년~2025년 정읍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정과제와 국가계획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준비 단계부터 철저하고 꼼꼼하게 대응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에 맞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과 신규사업 준비에도 철저한 노력과 준비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아 구절초 꽃축제와 정읍천 빛 축제를 비롯해 가을철 생활방역과 숙박, 음식, 교통 등에 신경 써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히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행복나눔 공유냉장고’에 대해서도 홍보를 촉구했다.
이학수 시장은 “공유냉장고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업인 만큼 시민중심의 건강한 나눔문화와 공유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운영과 홍보에 적극 임해 달라”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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