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정착으로 지역소멸·농촌붕괴 막아내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2일 관내 지역농축협, 농협전북본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임직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도 전반 △법인별 역할 정립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을 위한 준비사항 △기부금 창구수납 등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범농협의 역할 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구성으로 진행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지자체와 공동협력으로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과 기금의 농업·농촌 현안중심 투입을 통해 지역소멸 및 농촌붕괴 우려를 완화시키고 지방재정 보완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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