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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중마 스마트시티 1, 2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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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중마 스마트시티 1, 2차’ 분양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09.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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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 스마트시티' 투시도(사진 제공: 일승건설)
'중마 스마트시티' 투시도(사진 제공: 일승건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곳은 투자 유망지로 떠오르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LTV와 DTI 제한, 양도세·보유세·취득세 등의 중과나 추가 과세 등 각종 규제에서 풀려나 투자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전남권에서는 광양·여수·순천 3개 지역이 지난 2월 조정대상에서 해제됐다.

투자 상품별로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유리하다. 정부가 최근 민간임대주택법을 개정해 도시형생활주택 보유자가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세제 등에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규제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도 도시형 생활주택의 매력이다. 먼저 도시형 생활주택은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가 가능하며. 또 전 가구가 전용면적이 20㎡ 이하로 설계된 경우 주택 수 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중과세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최근 일승건설이 전남 광양시 마동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분양하고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 ‘중마 스마트시티 1, 2차’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이다.

시행사인 일승건설은 광양지역 소재 기업체들과 ‘중마 스마트시티 임대에 관한 상호협력 의향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들과는 MOU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상호협력 의향서가 체결되면 ‘중마 스마트시티 1, 2차’는 주변 기업체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숙소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져 임대수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다.

한편 중마 스마트시티 1, 2차는 각각 1차 216가구, 2차 134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별로 각각 공급면적 25~37㎡의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별로 1차는 이순신대교 앞자리에 위치해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2차는 상업지구 중심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중마 스마트시티 1, 2차 분양 관계자는 “광양 최초로 임대보장증서를 발행(선착순 100가구 한정)해주는 데다 분양가도 5년 전 수준으로 책정돼 투자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내부에는 1~2인 가구에 알맞은 차별화된 공간 설계와 선착순 100세대 한정으로 냉장고·세탁기·시스템 에어컨 등 빌트인 시스템 옵션이 무상으로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양에 개관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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