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설계한 건강기능식픔 브랜드 피토틱스가 지난 25일 오전 11시경 자사몰 서버가 다운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피토틱스에 따르면, 최근 자사몰에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폭주됨에 따라 ‘접속 대기 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소비자들은 차례대로 입장 중이며, 지난 23일 오전 11시경에는 한때 서버가 다운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토틱스 관계자는 “팍시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며 매출이 급상승했다”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몰려 피토틱스 자사몰 서버가 소비자들의 유입량을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서버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원활한 접속이 가능하게 복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팍시다이어트는 지난 5월 신세경을 모델로 출시한 다이어트 제품으로, 한국 중앙대학교병원에서 한국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인체시험결과 유의미한 복부지방면적 감소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정을 돌파한 제품이다.
한편, 팍시다이어트는 서버가 마비되어도 피토틱스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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