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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교육재정 건전성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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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교육재정 건전성 크게 개선
  • 전민일보
  • 승인 2009.02.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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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의 지방채 채무가 대폭 감소돼 교육재정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09년 현재 지방채 채무 잔액은 총 40억원으로, 2005년말 1520억원, 2006년말 952억원, 2007년말 424억원 등 매년 대폭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도교육청의 지방채 발행은 매년 교원명예퇴직수당 재원마련을 위한 것이 대부분으로 학교신설, 교육정보화사업, 청사이전건축비 등의 사유로도 지방채를 발행했다.
2007년분의 경우 학생용 노후컴퓨터 교체와 교원명예퇴직수당 재원마련을 위해 지방채 167억원을 발행했지만, 교육정보화 68억원과 교원명퇴수당 99억원 전액을 지난해와 올해 조기상환했다.
또한 2008년분은 청사이전건축비와 교원명예퇴직수당 재원마련을 위해 지방채 209억원을 2월말까지 발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지방채 채무가 최근 4년 사이 대폭 감소한 것은 지속적인 채무상환 노력과 세출예산편성 상환에 따른 것.
도교육청은 매년 결산 시 발생하는 순세계잉여금 중 일부를 지방채상환에 투입했으며, 올해도 전년도 최종 결산결과를 고려해 2008년분 지방채에 대해 조기상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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