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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새일센터 ‘멀티사무 마스터 양성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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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새일센터 ‘멀티사무 마스터 양성과정’ 수료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07.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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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여성들이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새일센터는 지난 19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멀티사무 마스터 양성과정직업교육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모집한 교육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관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멀티사무 마스터 양성과정은 기업 현장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이다.

지난 44일 개강해 719일까지 3개월간 지역 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업무를 다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수료생 전원이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을 취득해 현장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를 익힘으로써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생들은 전산회계 1·2급 시험에도 도전 중이며, 교육생 중 5명은 조기 취업에 성공해 여성 취업률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숙 여성가족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74%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취업의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출산·육아·가사부담 등의 사정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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