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취임 이후 첫 교육전문직 인사가 단행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2일자 교육전문직원 3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현재 공석인 보직에 대해 이뤄진 이번 인사에서 교육국장은 이리영등중학교 김숙 교장이,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군산동산중학교 정성환 교장이, 정책공보관 공보담당 장학관에는 전주화정초등학교 한성하 교감이 각각 임용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전북교육의 새 방향으로 설정한 서거석 교육감의 첫 교육전문직원 인사"라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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