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및 대출규제 등으로 분양시장에서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개발호재 등을 갖춘 단지들이 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원도심재생사업 등 인천뉴타운의 핵심입지를 갖춘 미추홀구 숭의동·용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용현 서희스타힐스’가 인천의 아들로 알려진 방송인 지상렬을 모델로 발탁과 함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현 서희스타힐스’는 연면적 213,326.18㎡, 지하 2층~지상 29층의 10개동, 총 1,443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 별 세대는 ▲45㎡타입 114가구, ▲59㎡A타입 528가구, ▲59㎡B타입 203가구, ▲75㎡A타입 225가구, ▲75㎡B타입 25가구, ▲84㎡타입 348가구 등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입주민을 위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환기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하고 남향위주의 단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그리고 호텔식 조식서비스, 입주민 전용 무상 셔틀버스,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루프탑,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학교, 관공서, 병의원, 상업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와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수봉산 등 도심 속 자연환경도 형성되어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제물포역(급행), 도화IC(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으며, 인천발KTX(예정), GTX-B(계획) 등 풍부한 교통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용현 서희스타힐스’ 관계자는 “원도심균형발전의 대규모정비사업인 인천뉴타운사업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면서 “사통팔달 교통환경과 개발호재, 다양한 편의 인프라를 갖춘 용현 서희스타힐스의 모델로 방송인 지상렬을 발탁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현 서희스타힐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2호선 가재울역 앞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길문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