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종합건설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에 10년 장기전세 임대 아파트인 '신화 휴리브 센트럴 곡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공동주택 3개동, 오피스텔ㆍ상가 1개동), 190가구(실)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15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84㎡T 38실이다.

또한 신화 휴리브 센트럴 곡성은 신화종합건설이 지난해 전남 무안에서 공급한 ‘무안 신화 휴리브(148가구)’에 이은 명품 장기전세 임대 아파트다.

1989년 설립한 신화종합건설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토목과 건축사업, 조경‧산업환경설비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쳐 온 중견 종합건설업체다. 건축사업으로 무안 신화 휴리브 신축사업, 제주 오라이동 도시형생활주택 신축 공사, 서울기록원건립공사, 마산종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 등 다수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신화 휴리브 센트럴 곡성의 가장 큰 특징은 입주자가 10년 동안 내 집처럼 안정적으로 거주하다가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지는 전세 임대 아파트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취득세‧재산세‧양도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공급 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 보증금을 100% 보장해 주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우려도 없다.

곡성의 생활 중심권인 읍내리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하나로마트‧전통시장 등의 쇼핑시설을 비롯해 군청ㆍ읍사무소‧경찰서‧우체국‧의료원 등 공공‧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곡성역, 곡성버스터미널, 곡성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잇는 곡성IC를 통해 광주광역시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곡성유치원‧곡성중앙초‧곡성중‧곡성고와 전남조리대학교 등으로 통학도 편리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에서 학정천‧곡성천 조망이 365일 가능하고 충의공원‧영운공원ㆍ곡성생활체육공원 등의 이용이 쉽다. 섬진강기차마을, 곡성레저문화센터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통풍성을 강화했다. 내부는 아파트(84㎡A)의 경우 4베이, 3룸 구조에 알파룸‧드레스룸‧파우더룸이 제공되며, 오피스텔(84㎡T)은 3베이, 2룸 구조에 대형 평형 수준의 'ㄷ'자형 주방을 갖춘다. 주차장은 지하 134대, 지상 82대 등 모두 216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안에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공개녹지, 근린생활시설 등의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곡성군 법원 건너편에 오픈 예정이다.

길문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