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상임대표 정명운)와 전주시는 5일 식목일을 맞아 '2022 전주시 가든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선발된 10명의 서포터즈는 정원박람회 및 정원산책 등 정원문화 행사, 초록정원사 양성교육, 정원해설사 양성교육 등 교육행사, 전주시 탄소중립을 위한 녹지정책 활동 등에 참여해 취재한 내용을 SNS를 통해 다양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정명운 상임대표는 "그 동안 시민들과 함께한 전주의 녹지 또는 정원관련 사업들이 활동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전국에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지현 서포터즈 역시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전주가 푸르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전국에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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