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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3차 백신 접종률 전체 인구 4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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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3차 백신 접종률 전체 인구 40% ‘돌파‘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12.31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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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이 40%를 돌파했다.

시는 29일 기준 누적 코로나19 접종자 수는 1차 접종 239433, 2차 접종 완료자 232705, 3차 접종(추가) 1166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시민 28477명 중 41.6%를 차지하는 수치다.

지역 내에서는 23943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여 2차 접종 참여자는 232705명이다.

이는 3차 접종률 전국 평균 33.4%와 비교해 8.2% 높게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집중 접종기간으로 운영함에 따라 3차 접종률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은 87.5%에 이른다.

접종간격이 3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18-59세 연령층도 접종간격 도래 시기에 맞춰 43577명이 접종해 56.1%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3차 접종과 함께 1217세 청소년의 기본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소년 12~171차 접종률은 78.6%로 접종 대상자 15857명 가운데 12462명이 접종을 진행했다.

2차 접종률도 9,221, 58.2%에 달하며 절반 이상이 접종을 완료 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오는 202213일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제가 시행되는 점을 감안해 백신 수급과 함께 3차 접종을 독려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보다 강화된 선제적 방역 대책을 추진하오니 타지역 방문과 연초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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