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입주민 수요로 누리는 중심 상업시설 흥행몰이
수도권 상업시설 거래량이 늘고 있다. 주택 시장을 겨냥한 부동산 정책이 심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적은 상업시설 부동산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KB부동산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수도권 상가 거래량은 상반기에 2만 3000여건을 기록하며 실거래 정보 집계 이후 가장 많은 건수를 나타냈고, 전체 상가 거래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57.9%로 증가하며 활발한 시장 분위기를 방증했다.
KB경영연구소는 단계별 일상 회복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 같은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도 고공행진 중이다. 동기간 수도권 상가 평균 거래가는 759만 5000원으로, 2016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렇듯 투자 가치가 높아지면서 은행 예적금을 정리하고 상업시설로 투자처를 옮기는 갈아타기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쉽게 투자가 가능한 상업 부동산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그러나 상업시설 역시 지역과 입지, 특화점에 따라 수익률이 갈리는 만큼 선별적인 접근과 투자가 필수적이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렇듯 상업시설 투자가 주목 받으면서 최근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고양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피스카 바이 라피아노’의 경우 뛰어난 배후수요를 갖추며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피스카 바이 라피아노’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강점이다. 사업지 주변으로 ‘고양 삼송 우미 라피아노’,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자이더빌리지’ 등 고급 주거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 수요를 흡수하며, 삼송, 원흥, 지축, 창릉지구 등 7만 8000여 명에 달하는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누리게 된다.
입지가 훌륭한 만큼 교통 인프라도 좋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통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향후 삼송역에 신분당선이 개통할 경우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노르딕 아티장 마켓’을 컨셉으로 삼는다. ‘노르딕 아티장 마켓’은 장인들이 모인 북유럽풍 상업시설을 뜻한다.
컨셉에 맞게 품질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이 높은 브랜드를 유치할 예정이며, 현재 임대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도심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브랜드들은 인근 주민은 물론 거리가 먼 지역의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집객력을 강화하는 디자인 요소도 주목할만하다. ‘피스카 바이 라피아노’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조명, 오브제 등을 활용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북유럽풍의 독특한 식재, 풍부한 조경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힐링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피스카 바이 라피아노’는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 연면적 약 6,200㎡, 총 50호실 규모로 공급되며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