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8일 지역본부에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사업마무리 및 2022년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합공동사업법인이 통합마케팅조직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관내 생산 농산물의 판매를 확대하고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전북농산물 광역브랜드인 ‘예담채’는 6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과 농식품부 ‘과수산업발전계획(FTA기금)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전북농협은 올해 19회의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을 실시해 11월말 기준 4506억원의 사업실적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8.2%(343억원) 성장했으며, 연도말까지 4800억원을 달성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를 중심으로 광역마케팅을 활성화해 전북 농산물의 경쟁력제고와 농업인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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