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애향운동본부는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 고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탐방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익산시 후원으로 진행돼 지난 15일을 마지막으로 3일, 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학생 130여명이 참여해 학업 익산 명소를 찾아 스트레스를 풀고 익산만의 힐링 에너지를 충전했다.
특히 승마체험(익산시공공승마장), 바람개비 열차 체험(성당포구체험마을) 등은 익삭만의 역동성을 느낄수 있는 이색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탐방 등은 학생들에게 비록 짧지만 익산의 과거와 현재를 느끼며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김진대 익산시애향운동본부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아름자운 자연과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익산의 역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익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