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1,400여만원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장애인, 어르신 등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샘솟는·해밀·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학대아동피해쉼터(서부좋은이웃그룹홈), 함열덕성원과 북익산노인복지센터 등에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 필요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김영만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장은 “후원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추운 겨울의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영만회장님이하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큰 위로와 감동을 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