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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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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순항’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9.01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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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 확보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익산시 정부예산안 반영 규모가 7886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위한 행보가순항중이다.

정부예산안에는 신산업 미래성장 동력사업 분야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20억원, 활성탄 섬유 기술지원 산업화 촉진사업 52억원,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사업 48억원 등이 포함됐다.

사회안전망 확충 및 청정환경 조성사업에서는 익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사업 76억원,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 263억원, 국립 치유의 숲 조성 사업 36억원,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5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고용안정 safety belt 구축사업 60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서수~평장 개설사업 247억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57억원 등이 반영됐다.

더불어 지난 8월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비 188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500만 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익산 고도보존 육성사업 215억원,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70억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확산사업 8억원 등을 확보했다.

시는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며 국가예산 확정시까지 실시간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확정되는 대형사업을 통하여 국가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국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122일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달려야 한다최종 확정되는 국회심의 단계에서 지역정치권은 물론 지역출신 주요 정부인사 등 시 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가예산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내년도 국가예산안은 93일 국회로 제출되어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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