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하반기부터 전북 메이커스페이스‘뚝딱365’를 통해 UV평판프린트와 3D프린터 사용법 등 디지털 장비 무료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디어를 바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 장비가 갖춰진 메이커스페이스‘뚝딱365’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경진원이 도내 메이커 문화확산과 메이커 창업 육성을 위해 만든 공간으로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현실화하는 창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메이커스페이스‘뚝딱365’에서 하반기 총 15회 교육이 진행된다.
경진원 담당자는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메이커 교육을 통해, 도내 전문 메이커 양성 기반 마련 및 예비창업자들의 메이커 분야 창업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메이커 스페이스 ‘뚝딱365 (www.maker365.kr)’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뚝딱365 교육담당자 ☏ 063-219-3597)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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