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5:06 (금)
전북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상태바
전북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6.30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8월 말까지 도내 유명 산간계곡, 명산 및 관광지 일원 대상

전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30일 도에 따르면 산림 내 오염물질, 쓰레기 투기, 상업행위 시설물 설치, 허가된 장소 외의 취사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한 산림보호 계도?단속을 오는 8월 말까지 실시한다.

도는 ‘先 계도 後 단속’ 원칙에 따라 입간판 설치, 현수막 게첨 등 단속계획을 알리는 한편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강화와 함께 불법 시설물 자진 철거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계도?단속은 산림휴양 인파가 많이 찾는 유명 산간 계곡, 도내 명산, 자연휴양림과 백두대간 보호구역 등이며,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 예방과 발생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활동도 시행한다.

주요 계곡, 등산로 입구 등에 청원산림보호직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계도?단속 활동을 하고, 도내 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상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휴양객들에게 산림환경 보전의 중요성 등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허전 도 환경녹지국장은 “내가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 가기 실천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 등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름다운 푸른 숲을 지키기 위한 건전한 질서 확립과 산림휴양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건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