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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대유에이피‘K-스마트등대공장’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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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대유에이피‘K-스마트등대공장’선정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6.29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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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점사업, 30억규모추진
매출 2천억·신규 고용창출 기대

전북테크노파크와 완주 소재 ㈜대유에이피가 2021년도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9일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K-스마트등대공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첫 시도하는 중점추진 사업으로, 현장 평가와 두 번의 발표평가를 거쳐서 전북 최초로 ㈜대유에이피가 선정, 총사업비 30억원 규모(국비 최대 12억원)로 추진될 예정이다.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은 ㈜대유에이피 내 생산공정 전반에 D·N·A(Data·Network·AI) 기반의 지능화 솔루션(AI·5G·CPS 등) 적용을 통한 공정 최적화 및 자동제어가 가능한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사업종료 후에는 매출액 2000억 원 상승효과와 지식근로자 100여명의 신규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유에이피 이석근 대표는 “스마트등대공장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품 생산성 증대와 불량률 개선을 획기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며 “목표달성 시에 지역내 양질의 신규 고급인력 지원 등 전북테크노파트의 도움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고 말했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난해부터 제조기반이 약한 전북에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지원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대유에이피가 본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의 정밀진단부터 전략수립을 위한 고도화 로드맵 등을 지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유에이피는 자동차의 스티어링 휠, 즉 차량용 조향핸들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01년 창립이래 끊임없는 개발과 혁신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 60% 보유한 업계 1위의 도내 중견기업이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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