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전주시 통합 산악연맹(회장 이재영)과 전주시 지체장애인 협회(회장 김연철)와 자매결연을 맺는 조인식도 함께 가졌다.
지난 11월8일“제2회 장애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산행”행사를 가지면서 앞으로도 두 단체가 봉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재영회장은 “취임한지 얼마되지않는 시간이지만 산악연맹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 이자리를 계기로 산악인들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이를 밑거름으로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온 멋진 삶의 궤적을 통해서 바람직한 연맹의 운영의 묘를 찾아 산악인들의 명실상부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올 한 해연맹 발전을 위해여 노력해온 산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류길만(산악연맹 전무이사),김경민(이사)가 전주시장 표창과 함께 공로패에는 김분순(봉우리산악회), 박희숙(수피아산악회), 이명자(생활체육이사)씨가 김창석(산악연맹 명예회장),박영철(산악연맹고문), 이근용(산악연맹고문)씨 등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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