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간호국 함선희 국장이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함선희 간호국장은 지난 36여년 동안 임상현장에서 환자간호와 후진양성에 헌신적으로 기여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함선희 간호국장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날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코로나19 방역에 더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예수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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