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오는 10일부터 마을버스 ‘바로온’ 노선 일부 조정·운행
-노선 연장·신설해 마을 안까지 운행, 양현초·중 경유 노선 변경
-노선 연장·신설해 마을 안까지 운행, 양현초·중 경유 노선 변경
전주시가 오는 10일부터 마을버스 ‘바로온’의 노선을 일부 조정·운행한다.
노선 조정은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5개월간의 모니터링을 통한 요구사항들이 반영됐다.
먼저 시는 조촌 42-1번(하루 6회) 노선을 신설했다.
조촌동 용덕마을의 경우 당초 720m 가량을 걸어 나와야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 노선이 신설돼 마을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조촌45 △조촌48 △동서학13번 노선은 조촌동 방면 용강서원, 청복·방죽안, 당마마을과 동서학동 뒷멀마을 안까지 운행되도록 노선을 연장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여기에 △혁신46 △만성47 노선은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양현초·중학교를 경유할 수 있도록 노선을 변경했다.
한편 마을버스 ‘바로온’ 노선 조정 내역과 상세 시간표는 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와 전주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jeonjuit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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