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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상장사 ‘현금성 자산’ 되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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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상장사 ‘현금성 자산’ 되레 증가
  • 전민일보
  • 승인 2008.11.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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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에도 도내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현금성 자산이 지난해 말에 비해 8.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선물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8개사의 3분기 말 현재 현금성 자산을 집계한 결과 총 915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말의 841억원보다 74억원 늘어난 것이다.
상장사들의 현금성 자산은 대차대조표상의 현금과 현금성 자산 그리고 만기가 1년 이내인 단기금융상품 등을 모두 포함한 것이다.
특히 이 기간 이들 상장사들의 단기금융상품은 18억원에서 44억원으로 26억원(144.44%)이나 증가했다. 그러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7억원(5.72%) 늘어나는 데 그쳤다.
한편 도내 상장사 가운데 현금성 자산 총액 기준으로는 중앙건설이 40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성원건설(153억원), 백광산업(13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현금성 자산 증가 상위는 백광산업(↑118억원), 중앙건설(↑88억원), 광전자(↑43억원) 등이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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