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00:02 (목)
안호영 의원, 포스코 수소 모빌리티 사업 완주 유치 요청
상태바
안호영 의원, 포스코 수소 모빌리티 사업 완주 유치 요청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2.03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가 수소경제도시 중심이 될 수 있길 기대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환노위 간사)은 지난 3일, 포스코 수소사업부 유병옥 부사장을 만나 포스코의 수소모빌리티 사업을 전북 완주 소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함께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안 의원실에 따르면 “포스코의 수소 모빌리티 사업에 현재 운행 중인 수소트럭과 수소버스, 수소지게차 등을 전북 완주 소재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및 지역기업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구매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포스코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 차원의 성과공유제를 맺어 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공유제란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개선과제를 수행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안호영 의원은 “포스코와 현대의 수소 모빌리티 사업의 공동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서 “포스코의 수소 모빌리티 사업 시작으로 완주가 대한민국 수소경제도시 중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