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주최한 제12회 인성클린콘텐츠 정직UCC 전국공모전 시상식에서 ‘한사랑 유치원(부천시 오정동)’ 원아들과 이옥자 원장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오후 3시 클린콘텐츠 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 KBS미디어(사장 문보현), 국회미래정책연구회(공동대표 박진. 노웅래의원)가 공동으로 전국 최대 규모 행사로 주최한 제12회 인성클린콘텐츠 정직UCC공모전은 방역규칙을 준수하면서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으로 개최되었고, 시상은 인터넷 라이브 화상으로 진행했다.
올해 12년째인 2020 인성클린콘텐츠 UCC공모전은 전국에서 1820명 355개 작품이 응모에 참여 했다. 예선과 본선 두 차례 15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40편의 수상작이 선정 되었고, 이중 한사랑 유치원의 감사칭찬 인성클린 영상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을 했다.
대회심사를 맡은 차경환 클린콘텐츠 국민운동본부 인성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좋은 작품들이 많이 참여 했다”고 말했다.
유치원 원생들과 교사가 함께 만든 한사랑 유치원의 영상은 감사하고, 칭찬하면 서로가 행복해 진다는 주제로 만든 작품으로 감사, 칭찬, 정직을 생활 속에서 다 함께 실천해야 한다는 내용이 잘 구성되었고 작품의 우수성과 유아들의 실천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사랑 유치원 이옥자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바른인성을 가진 한사랑 유치원 원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기쁨을 말하고 한사랑 유치원은 바른인성 함양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부인증 인성프로그램인 감사발표학교 인성활동을 실천하여 바른인성을 가진 원아들로 만든 것이 오늘의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아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연구하고 실천해 온 유아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유아들이 정직하고 바르게 자라는 행복한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