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전력공급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관찬(남원)씨와 남화국(고창)씨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임만식(익산)씨와 강래성(무주)씨가 사장상을, 박종성(직할)씨와 정홍선(김제)씨가 지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협력회사는 김형남씨 [전주/(유)성진전력], 배영섭씨[정읍/(유)유한전기]와 정태성씨[임실/(유)호남전업]씨가 전력사업 발전 유공으로 각각 사장상을 받았다.
고 지사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한전이 글로벌 Top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우리’라는 공동체의식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 나가자"며, 특히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면서 신뢰받는 기업을 이어가기 위해 예방정비 위주의 설비관리와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능동적인 업무처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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