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임병민)는 오는 12월 30일까지 독감 유행에 대비 총 4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1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우선접종 권장대상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1~3급 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결혼이민자, 상이군경, 참전용사, 주민등록상 만60세(1948년생) 이상 김제거주 노인 중에서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13일과 14일은 요촌동, 15일과 16일은 교동월촌동, 17일부터 20일까지는 신풍동, 21일과 22일은 검산동 순으로 순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각 읍?면은 해당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오는 12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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