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북지역은 평년보다 따듯하고, 눈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도 마찬가지로 평년보다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고 눈이 내릴 가능성 은 적다고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눈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간 후인 26일에나 도내 일부지역에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고, 크리스마스 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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