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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 한가위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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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 한가위 마케팅 본격화
  • 전민일보
  • 승인 2008.08.19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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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유통가의 한가위 특수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통상 바겐세일이나 창립기념일에 많이 발행하는 브로셔(상품책자)를 이번 추석에는 상품권에도 도입을 하여 업계 최초로 추석 프리미엄 상품권 브로셔(소책자)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권 브로셔에는 전국에 있는 롯데상품권 사용처를 분야별로 소개하는 것은 물론 상품권 관련 설문조사, 상품권 사용방법, 상품권에 관한 에피소드, 상품권 사용 Q&A, 친환경 기금조성 내용 등을 담고 있어 상품권에 관한 모든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한가위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 및 추석선물 상담 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하는 등 발빠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식품매장에서 추석선물을 빠르게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
예약 접수 고객들은 품목에 따라 구매금액의 5~2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멤버십 카드 포인트 적립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홈에버 전주점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놓고, 이달 말부터 2008 추석 선물 대잔치를 운영한다.
홈에버는 행사 기간 동안 3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고객에게 전국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며, 전주지역은 명절 연휴 하루 전인 12일까지 서비스를 연장한다.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배송을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 단 전북권과 전국권은 각각 10일과 9일까지 배송을 마감한다.
또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전주시내권에 한해 무료 퀵 서비스(축.수산 냉장 선물 한정)를 실시한다.
특히 하나로클럽은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만원~8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도 증정한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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