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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 주망원경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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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 주망원경 설치
  • 全民
  • 승인 2008.07.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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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5일 개장한 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이 추적.감시기능을 가진 800m 망원경을 설치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반디랜드내에 새롭게 개관한 반디별 천문과학관은 건축연면적 752.47㎡에 지상3층 규모로 전시실과 영상실, 관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305mm리치- 크레티앙 망원경을 비롯한 13대의 소구경 망원경이 갖춰져 상시 망원경의 원리와 사용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인공위성 추적,감시기능을 가진 800mm 망원경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강원도 양구천문대와 무주군 2곳에만 보유하고 있어 천문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반디별 천문과학관 주변에는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비롯하여 반딧불이 생태를 관찰하는 자연학교, 푸른숲과 어우러진 자연휴양림등 완벽한 환경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여름방학을 이용한 가족단위 체험장으로 최고의 적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유영만 부군수는 “반디랜드 반디별천문과학관은 세계적인 희귀곤충박물관과 함께 또 하나의 무주명물이 되고 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무한상상의 세계를 제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문과학관은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는데800m망원경 시험가동이 끝나는 7월하순부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천체관람실 이용료가 오는 7월하순부터는 전시실 및 입체영상실 어른 개인3,000원, 단체 2,400원, 청소년 개인2,000원, 단체 1,600원, 어린이 대인 1,000원, 단체800원, 주망원경 관측료 2,000원, 특별프로그램(운영시설이용, 강연공작교실, 소구경망원경조작 등)료 10,000원이 부과 된다.무주  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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