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장재영 군수)는 16일 관내 예비군 지휘관과 103연대, 7733부대 1대대, 장수기동대 등 군부대 관계자를 방화동 가족 휴가촌 초청,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방위 테세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장재영 군수는 103연대 조병렬 연대장, 곽현용 1대대장과 장수군 통합방위 협의회 위원등 60여명과의 오찬자리에서 군부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방위 태세를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오찬 후 족구, 윷놀이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장정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