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만 신임 무주부군수
10일 전라북도 정기인사발령에 따른 무주군 부군수 이 ? 취임식이 같은 날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있었다. 먼저,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 홍성춘 前 부군수에 대한 이임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각 기관 ?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유영만 신임 부군수에 대한 취임식은 꽃다발 증정과 상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영만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무주군에 부군수로 발령을 받아 다시 오게 돼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무주를 향해있던 애정을 앞으로 추진해 나갈 업무에 녹여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후,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한 유 부군수는 무주군 공무원들과 상견례를 마치고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만나 무주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영만 부군수는 1980년 무주군 설천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총무처 감사관실과 행자부 인사국, 전라북도 투자유치소장과 전라북도 공무원 연수원 교수단 수석교수를 지내고 7월 10일 무주군 부군수로 발령을 받았다. 무주 황규태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