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축협 오균호 조합장이 지난 1일 전북축협운영위원회 회장에 당선됐다. 2001년 4월 1일자로 고창축협 16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오균호 조합장은 2003년 7월 1일 부안축협을 인수합병하여 내실있는 경영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또한, 한우브랜드사업 추진, 가축경매시장 개장 등 지역 축산농가 실익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은 물론, 사료값 인상 및 미국산 쇠고기 수입파동 등으로 축산농가 와 축협의 어려운 시기에 전북 축협발전에 일조를 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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