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5일 오후 3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군민과 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영일 강사를 초청, ‘정보화 사회와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가졌다.
곽영일 강사는 영국 런던대학 잉글리쉬 스쿨과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및 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팝송과 영어의 접목을 시도한 `한국 최초의 팝송 DJ`로 통한다.
현재 곽영일 영어나라 대표이며 단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글로벌시대에 글로벌 언어인 영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녀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부모님이 함께 나서서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팝송과 영어로 자녀와 같이 영어 공부를 하고 음반을 사서 따라 부르게 하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가지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녀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 환경을 구성하여 영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영어동화를 읽거나 영어 일기를 쓰면 영어실력이 쑥쑥 늘어날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고창군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오는 27일 오후2시에 부안면 상등리에 위치한 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 미래포럼은 각 분야의 유명한 강사들을 초청하여 실질적으로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매월 1회 초청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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